경기남부보훈지청은 23일 한전KDN 경기지역본부와 저소득 6·25참전유공자를 위한 ‘식품꾸러미 지원’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한전 경기지역본부는 6·25전쟁 70주년 계기 사회공헌사업으로 이번 꾸러미 지원에 참여했다. 경기남부보훈지청은 관내 거주하는 참전유공자 등 20분에게 쌀과 보리차 등으로 구성된 식품 꾸리미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병천 지청장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저소득 유공자에게 식품꾸러미를 지원해 준 한전KDN 경기지역본부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전달식을 통해 유공자를 예유하고 존경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중래 기자 jlcomet@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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