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특수화물 박종민 대표(재단법인 정일장학회)는 최근 인천 중구를 방문해 저소득층 초·중·고등학생 PC구매를 위한 현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박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수업을 필요로 하지만 컴퓨터가 없는 학생들을 위해 지원에 나섰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박종민 대표의 성의를 잘 전달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도움의 손길을 내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물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기부자 뜻에 따라 중구지역 저소득층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전달됐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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