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보훈지청, 민주유공자의 집 명패 달기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청장 임종배)은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인천지역 유공자 자택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명패 달아드리기 대상으로 선정된 유공자 분은 5·18 민주화운동 진상 규명을 위해 1981년 학생 신분으로 운동에 참여했으며 희생정신을 인정받아 유공자로 등록됐다. 임종배 인천보훈지청장은 “민주유공자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늘려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민주유공자 분들이 지역사회로부터 따뜻한 관심을 받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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