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오후 수원시 광교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산림청과 소방당국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이성철 기자 slee0210@incheonilbo.com

14일 오후 2시6분쯤 수원 파장동 광교산 7부 능선 약수암 부근에서 불이 났다가 3시간38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임야 5000㎡ 이상이 불에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헬기 13대와 산불진화대, 공무원 등 280명 투입해 진화 작업을 했다. 큰 불은 오후 5시44분쯤 잡혔다. 소방당국은 잔불이 잡히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