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취임
▲ 30일 남동구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회장 이·취임식'이 열린 가운데 심재선(왼쪽) 신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모금회기를 전달받은 뒤 흔들고 있다. /이상훈 기자 photohecho@incheonilbo.com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0일 제9·10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신임회장으로 심재선 공성운수㈜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심 회장은 공성운수㈜ 대표로 2006년부터 인천상공회의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인천아너소사이어티 5호, 인천공동모금회 부회장, 인천아너소사이어티 클럽 회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그 외 법무부 법사랑위원 인천지역협의회 부회장,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부회장, 물류산업 진흥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인천의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심재선 인천공동모금회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인천공동모금회의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나눔으로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