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관석(인천 남동을) 의원은 26일 제1공약으로 '출퇴근 시간 1시간을 돌려드리겠습니다'를 발표했다.

윤 의원은 이날 구월3동에 위치한 남동구선거관리위원회를 직접 방문해 후보등록 서류를 제출하고 후보등록 절차를 마쳤다.

이어 윤 의원은 '인천교통혁명'을 완수하기 위해 인천시청역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20분 시대를 여는 'GTX-B' 노선과 서울 구로까지 20분 시대를 여는 '제2경인선 광역철도', KTX 고속열차까지 20분 시대를 여는 '도시철도 2호선 연장사업' 등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공약했다.

또, 서창-김포 지하고속도로'를 통해 만성 정제구간인 외곽순환고속도로 서창-장수구간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다짐했다.

윤 의원은 "인천교통혁명을 완수해 낼 최적의 적임자가 바로 윤관석"이라며 "중앙-지방 정부와 하나인 여당 후보로서 3선 국토교통위원장이 되어 '더 빠르고 편한 남동'을 확실하게 이뤄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우 기자 jesus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