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3차 개학 연기를 발표한 17일 오후 평택의 한 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던 아이가 친구를 기다리는 듯 창밖을 내다보고 있다. 이날 시행된 3차 개학 연기로 전국 유치원 및 초·중·고교 개학일은 4월 6일로 미뤄졌으며, 이는 기존 개학일(3월 2일)과 비교했을때 5주가량 늦춰진 날짜다. /이성철 기자 slee0210@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