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보훈지청은 임종배(사진) 제41대 인천보훈지청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임 지청장은 1994년 공직에 입문해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거쳐 국가보훈처 창조행정담당관과 보훈심사위원회 심사2과장, 처장 비서관 등을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가로 평가된다.


임 지청장은 수봉공원 내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인천보훈지청은 신임 지청장 취임을 계기로 등록과 보상, 복지를 아우르는 국가유공자 예우 사업과 6·25 전쟁 70주년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