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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트와이스의 노래가 재즈 오케스트라와 만나면
엑소·트와이스의 노래가 재즈 오케스트라와 만나면
  • 여승철
  • 승인 2019.12.2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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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연 재즈 오케스트라' 공연 모습. /사진제공=문학시어터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K-pop이 전혀 새로운 모습으로 인천을 찾아온다.
인천의 공공극장 문학시어터에서 올해 마지막 토요일인 28일 오후 4시 K-pop을 재즈로 듣는 'K-PAZZ' 공연을 선보인다.

한국 재즈계를 이끌어갈 젊은 음악인들이 모인 '이지연 재즈 오케스트라'가 새롭게 선보이는 K-PAZZ 콘서트는 K-pop과 재즈(Jazz)를 합성한 용어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엑소의 '으르렁',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 트와이스의 'Dance The Night Away', 방탄소년단(BTS)의 'Make It Right', 레드벨벳의 'Power Up', 폴 킴의 '비' 등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K-pop을 색다르게 만날 수 있다.

'이지연 재즈 오케스트라'는 네덜란드, 독일, 스페인, 그리스 등 세계 다양한 나라에서 공부와 연주활동을 해 온 젊은 예술가들이 결성한 오케스트라로 피아노 이지연, 제이스 김성수, 드럼 서수진, 플루트 지백, 소프라노 색소폰 이동욱, 테너 색소폰 이경구, 트럼펫 김예중, 트럼본 박경건·최광문과 현악4중주단으로 구성됐다.

특히, 오케스트라의 중심인 '피아니스트 이지연'은 작곡과 편곡을 책임지며 대범하고 인상적인 음악으로 밴드의 정체성을 확보했고, 이를 통해 새로운 재즈 세대가 등장했음을 각인시켰다. 2018년에는 재즈 앙상블로 다양한 음악적 도전과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재즈 음반상을 수상했다.

현어진 문학시어터 극장장은 "K-PAZZ 콘서트는 한국 재즈계의 젊은 뮤지션과 미디어 아티스트가 총출동하여 만드는 새로운 형식의 공연으로 세계 진출을 목표로 하는 야심찬 공연"이라며 "음악과 어우러지는 미디어 아트가 함께하여 더욱 풍성하고 감각적인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의 티켓가격은 일반 1만5000원, 문학시어터 회원 1만원, 학생 8000원이며 예매는 엔티켓(www.enticket.com, 1588-2341)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내용은 문학시어터 홈페이지(www.mhtheate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032-433-3777

/여승철 기자 yeopo99@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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