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 검단 연장 예정지 현장답사

 


더불어민주당 신동근(인천 서구을) 의원은 지난 9일 검단신도시 현장을 방문해 단지조성사업 및 광역교통망 진행사항들을 점검하고, 인천도시공사·LH검단사업단 등 업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검단신도시 홍보관에서 시작된 이날 간담회는 검단신도시 사업추진사항 및 광역교통개선사업에 대한 집중 점검하고, 인천지하철 2호선 검단 연장선 예정지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신 의원은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 연장을 포함한 검단 지역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은 검단신도시 활성화에 중추적인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며 "검단신도시 성공을 위해서 광역교통망 구축과 앵커시설 유치 등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 의원은 "다가오는 2021년 6월 검단신도시 첫 공동주택 입주자들이 각종 시설 이용에 불편을 갖지 않도록 관련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지난 10월31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 2030' 발표에 서울지하철5호선 검단 연장(김포한강선) 등 광역교통계획이 반영되면서, 올해 마지막 검단신도시 공동주택용지 2개 필지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상우 기자 jesus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