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원우 전 비서관 조문
김조원 청와대 민정수석이 3일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밑에서 행정관으로 일했다가 검찰 조사를 앞두고 숨진 검찰수사관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김 수속은 이날 오전 10시36분쯤 이광철 민정비서관, 김영식 법무비서관 등과 함께 빈소가 마련된 서울성모병원에 도착해 고인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도 이날 빈소를 찾았다.
백 전 비서관이 빈소가 차려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도착하자 고인의 유족은 백 전 비서관을 끌어안고는 큰 소리로 통곡하며 눈물을 쏟았다.
앞서 청와대는 빈소에 문재인 대통령 이름의 조화를 보내 고인을 애도했다.
/이상우 기자 jesus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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