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으로 전하는 "곶감주면 안 잡아먹지"
국악으로 전하는 "곶감주면 안 잡아먹지"
  • 여승철
  • 승인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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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아트센터 23일 아동극
▲ 전통음악 아동극 '호랑이와 곶감'의 공연 모습. /사진제공=전통음악의집 락궁

전래 동화와 전통음악, 그림자극, 마술 등을 접목한 전통음악 아동극 '호랑이와 곶감' 공연이 23일 오후 3시 인천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 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전래동화 '호랑이와 곶감'이라는 소재와 그림자극, 호랑이춤, 버나놀이, 마술, 12발 상모 등 전통음악이 주가 되는 특징이 강한 아동극으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기며 참여도 할 수 있다.

평화롭게 지내던 산속 동물들이 먹을것이 점점 없어지자 배고픔을 버티지 못한 호랑이가 산 아래 작은 마을로 향하게 된다.

마을에는 마을축제가 열리고 배고픈 호랑이는 먹잇감을 찾아 마을을 덮치자 놀란 마을사람들은 혼비백산하며 도망을 가게 되면서 호랑이는 먹잇감을 놓치게 되고 허탈하게 산으로 향하던 중 한 초가집에 아이의 울음소리를 듣고 다가가게 된다. 그때, 소도둑도 호랑이와 같은 초가집의 소를 훔치기 위해 외양간을 찾게 된다.

이번 공연을 연출한 전통음악의집 락궁(樂宮)의 노민우 대표는 "어린 아이들에게 생소할수 있는 국악기의 소리를 들려주고 각 배역들의 갖고 있는 장기인 마술쇼, 12발 상모돌리기, 버나놀이 등의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승철 기자 yeopo99@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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