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기획-포스트코로나 준비하는 인천의 자세] 국가적 위기 선제대응할 의료체계 갖춰야
더 이상 `일상'을 허락하지 않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2020년을 기점으로 세상을 확 바꿔놨다. 나와 너,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은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을 통해서만 가능해졌다.사회성이라는 기존의 가치가 비대면 접촉이라는 새로운 가치로 재편되며 그에 맞는 세대, 계층, 인종, 젠더, 노동, 국가, 지역 등 다양한 관점에서 코로나19 세상의 방향성을 확립해야 할 때다.지난 1월부터 인천을 강타한 코로나19 사태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전국이 코로나19 사태 이후의 세상 `포스트코로나19' 세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