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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지역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평가인증 통합지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제공=오산시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산지역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평가인증 통합지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신구대학교 아동보육학과 최명희 교수와 고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김효정 센터장이 2018년 평가인증 운영 체계 이해와 평가인증 영역별 지표 교육으로 실시됐다.

평가인증제도은 보건복지부에서 어린이집의 보육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평가 제도로 오산시는 현재 93%에 달하는 높은 어린이집 평가인증율을 유지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육교사는"평가인증 평가항목이 세부적이라 통합지표교육을 통해 평가인증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참석 소견을 밝혔다.

문미진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및 부모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라고 전했다.

 교육에 관한 정보 및 참여 신청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osanchild.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오산=김태호 기자 th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