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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부경찰서는 이달 1일 아동안전지킴이 지원자 14명에 대한 신규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부서는 최근 아동안전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상반기 아동안전지킴이들의 활동이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자 지킴이를 추가 위촉하기로 했다.

총 42명의 아동안전지킴이는 등하교길과 청소년 우범지역에서 순찰하며 아동보호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아동안전지킴이집과 연계해 사회적 약자 보호에도 나설 예정이다.

조종림 남부서장은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의 활약이 아동안전은 물론 지역치안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아동안전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신 지킴이 분들이 원활한 활동을 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