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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대학교는 극심한 취업난을 겪는 인문계 대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인문계 전공자를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11월3일까지 융합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경기지역 인문계 학생 140여명을 모집하는 이 과정은 증강현실(VR)콘텐츠제작과정, 3D프린팅 콘텐츠과정, 머천다이저(MD)양성과정, 글로벌 비즈니스양성과정 등 4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에 참가학생들에게는 취업설명회와 각 과정별 우수학습자 포상, 인사담당자 특강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조춘범 일자리센터장은 "인문계 전공자들이 경험하기 어려웠던 공학과정과의 융합교육을 통해 미래선도 산업분야의 실무능력을 겸비한 인재가 양성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 = 송경식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