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신용보증재단 김병기 이사장은 26일 경기신보 영업점장 20여명과 함께 안양시에 위치한 ㈜태성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하고 현장 경영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도내 중소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파악해 이를 보증 및 자금지원 정책에 반영코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태성산업 정숙인 대표이사는 "많은 중소기업들이 기업의 내부적인 요인과는 별도로 외부적인 환경 위기에 크게 노출돼 있다"며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경기신보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제언했다. 이에 김병기 이사장은 "경기신보는 도내 유일의 정책금융기관으로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방문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경기신용보증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