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17사단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군인가족 자녀들의 애대심과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또 군인들에게 삶의 안식처인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했다.
행사는 나라사랑 콘서트, 호국문예 창작경연, 군 장비전시 및 체험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행사 중간에는 경품 추첨을 진행하고 어린이들에게 건빵튀김과 기념품을 증정해 즐거움을 더했다.
행사를 준비한 정훈공보참모 이동흔 중령은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 주인공이자 군의 든든한 지지자로 성장할 어린이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냈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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