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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임직원 및 가족이 참여하는 '행복버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처음으로 실시한 행복버스 봉사활동은 삼성전자 임직원 및 가족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당일 버스에 탑승한 후 어디서 어떤 봉사활동을 할지 알 수 있게 진행했다.

이날 봉사 활동은 총 120명의 임직원과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버스 1호는 벽화그리기로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평택시 원평동)를, 행복버스 2호는 충효(忠孝)! 호국원 방문가족을 위한 카네이션 만들기(국립이천호국원)를, 행복버스 3호는 맛있는 빵을 만들어 이웃과 나누기(충북 음성군 꽃동네학교)로 실시했다.

삼성관계자는 "처음실시되는 행복버스 봉사활동임에도 불구하고 임직원들과 가족들이 상당수 참석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삼성전자가 되고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평택=임대명기자 dml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