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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안양의 전략코치로 영입된 김영민 코치. 사진제공 FC안양 사무국


FC안양은 국제 경험이 풍부한 김영민 코치를 전략코치로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캐나다 국적의 김 코치는 1991년부터 1996년까지 캐나다 청소년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 상비군으로 활약했으며, 2006년 이후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로 나서 2008년 베이징올림픽대표팀 코치, 2009년 나이지리아 U17 FIFA월드컵대표팀 코치 등을 지냈다.

김 코치는 "FC안양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FC안양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선수들에게 맞는 전술과 전략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 = 송경식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