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익동서 취업상담·정보 제공 … 매달 2회 운영 예정
인천 남구는 27일 학익동 신동아 1·2차 아파트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희망 버스'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일자리 희망 버스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일자리 상담 프로그램이다.

구는 용현2동 주민센터와 홈플러스 인하점, 주안역사 등에서 찾아가는 구직 상담을 진행해왔다.

구는 주민들이 좀 더 쉽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인천시 일자리지원센터와 협력해 버스를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52명의 구직자들이 구직에 필요한 취업상담과 맞춤 일자리정보를 제공받았다.

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일자리 희망 버스를 매달 2회씩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소통하는 다양한 일자리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