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재정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회계업무의 건전성 제고를 위해 9월 한 달 동안 일상경비 전반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시 본청을 비롯해 사업소와 구청, 동주민센터의 전 부서 일상경비 지출내역이 대상이다.
시는 검사반을 편성해 20개 항목의 일상경비 집행내역 점검표를 만들어 경미사항은 시정조치하고, 중대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감사부서에 통보할 방침이다.
박수영 회계과장은 "이번 일상경비검사는 부서별 일상경비 출납원의 세출예산 집행의 적정성 여부를 파악해 투명한 재정집행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송경식 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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