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평택에 '자이 더 익스프레스(조감도)' 3차 분양으로 5632가구 규모의 '자이시티'를 완성한다.

3차 분양 물량은 2324가구이며,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를 진행한다.

GS건설은 지난해 7월 평택에 '자이 더 익스프레스' 1차(최고 경쟁률 36.5대1)에 이어 2차 분양(〃57.5대 1)에 성공하며 '자이시티' 건설의 순항을 이어갔다.

동삭 2지구 3블록에 위치하는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는 지하 3~지상 29층, 22개동, 전용면적 59~123㎡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693가구(A타입 538가구, B타입 155가구) ▲72㎡ 342가구(A타입 250가구, B타입 92가구) ▲84㎡ 1108가구(A타입 280가구, B타입 509가구, C타입 319가구) ▲98㎡ 164가구(A타입 82가구, B타입 82가구) ▲103㎡(PH) 3가구 ▲113㎡(PH) 11가구 ▲123㎡(PH) 3가구 등이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는 입지와 단지 내 마련된 생활 시설, 평면 등 모든 면에서 평택 최고로 꼽히고 있다.

이 아파트는 커뮤니티 시설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 안에 유아 풀을 갖춘 실내수영장과 사우나, 야외 스파 시설이 마련된다. 또 커뮤니티 시설 안에 2개의 유아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는 올해 개통 예정인 SRT평택 지제역과 약 2.5㎞ 거리로 차량 이용 시 7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하다.

고덕삼성반도체산업단지는 약 3㎞ 안에 있다. 견본주택은 평택시 비전동 1102-2번지에 마련됐다.

한편 GS건설은 같은 해 11월 2차 1459가구를 공급했다. 1800-5743


/평택=임대명 기자 dml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