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김찬영) 자원순환센터는 최근 센터 홍보관에서 김찬영 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신범식 센터장과 직원 등 90여 명과 '제1회 안전 다짐의 날' 행사를 열고 안전 결의문을 낭독하는 등 실천 의지를 다졌다.
자원순환센터 직원들은 안전실천 결의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담아 제작한 결의문 낭독, 안전교육,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찬영 공단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수원시에서 발생한 자원을 재활용케 하는 막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데 대해 감사한다"며 "안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 발생 시 본인의 불행은 물론, 나아가 공단의 막대한 손실로 연결된다"며 "모든 편안함은 솔선수범에서 비롯되는 만큼, 안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이사장은 "정부의 지방재정제도 개혁안 추진으로 도내 시·군들 모두 어둡다 못해 침울한 분위기다. 지방자치단체의 근간을 훼손하는 이번 개혁안를 반대하는 수원시와 의지를 함께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김태호 기자 th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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