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석 화성시장은 11일 시청을 방문한 강효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무처장에게 201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했다.
채 시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는 대한적십자 관계자들과 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 시장은 또한 "어려울 때일수록 작은 배려와 실천이야 말로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어 갈수 있다"며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모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이상필 기자 splee100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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