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건모) 장기요양지원센터가 운영하는 '2015 전문자원봉사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이수한 봉사자들이 치매예방 활성화에 나선다.
6일 공단에 따르면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인적자원 개발과 장기요양시설 파견 및 활동을 통한 소규모 장기요양기관 활성화를 위해 지난 5~9월까지 4개월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문자원봉사자 육성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전문자원봉사자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어르신을 위한 동화구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전문자원봉사자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21명의 수강생중 15명이 동화구연 지도자 자격증을 획득하고 10~12월까지 주1회 수원지역 소규모요양기관과 신규요양기관에 동화구연 전문 자원봉사자로 투입 돼 치매예방 활동을 한다.
/김태호 기자 th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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