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안양지청은 최근 대회의실에서 이상용 지청장을 비롯해 검찰 관계자와 한국교화복지재단 이사 등이 참석해 사랑의 청소년 원호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지청장은 "청소년기의 삶은 속도보다는 방향이 중요하다"며 "희망과 긍정을 디딤돌 삼아 목표를 향해 차근차근 나아가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지청장과 간부직원들이 매달 기부한 후원금과 재단의 기금으로 조성된 원호금 300만원으로 청소년 15명에게 1인당 각각 20만원씩을 전달했다.

/안양=송경식 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