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황창규)와 청소년IT지식나눔 봉사단인 주니어 IT서포터즈 11명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을 탐방객들에게 알리는 '문화유산 알리미' 활동을 펼쳐 남한산성을 찾은 탐방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 29일 4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KT 드림티처인 김명희 문화재해설사의 해설을 곁들인 남한산성 행궁투어를 시작으로 남한산성 곳곳에 숨어 있는 역사적 사실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사전 지식을 습득하고 남한산성을 찾은 탐방객들에게 아이패드를 통해 남한산성의 주요 문화재를 소개하는 한편, 남한산성 지도앱등 등산객들에게 꼭 필요한 어플리케이션을 알려주는 등 스마트폰 활용법도 함께 전파했다.

한편 지난 6월 우리나라 11번째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400년 난공불락의 요새인 남한산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KT는 앞으로도 주니어IT서포터즈 및 남한산성 문화관광사업단과 함께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동화 기자 itimes2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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