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은 전직원이 참여해 '1회용품 No!'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은 11월 월례회의 캠페인 모습. 사진제공=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친환경 경영 추진을 위한 '1회용품 No!' 캠페인을 전 직원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진흥원은 친환경 경영을 전사적 과제로 인식하고 11월 월례회의에서 임직원 모두 1회 용품을 사용하지 않기로 결의했다.

 

앞으로 진흥원은 1회용품 사용 없애기 실천을 위해 사무실에서 다회용품 사용 생활화, 각종 행사나 회의 개최 시 다회용품 사용, 까페 이용 시 개인컵 사용, 손님 방문 시 다회용품 사용 유도 등을 진행한다.

 

이밖에 녹색제품 구매 독려, 친환경 차량 운행, 에너지 및 미세먼지 저감조치 시행 등도 추진하고 있다.

 

송경희 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은 "친환경 경영을 확대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혜림 기자 ha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