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상동 어울마당에 영어로 특화된 작은 도서관이 오는 29일 오후 2시 개관해 30일부터 시민에게 개방한다.
상동 어울마당 작은 도서관은 243㎡ 규모로 상동어울마당 2층에 있으며 열람 및 문화프로그램 공간과 노트북 존, CD 존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영어' 특화도서관으로서 3000여 권의 단계별 어린이 영어원서를 비치하고, 다양한 영어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독서문화 증진은 물론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상동 어울마당 작은 도서관 개관을 기념해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및 핼러윈 포토존에서 나만의 한 컷 촬영 등의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상동 어울마당 작은도서관의 이용시간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토·일요일 및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상동어울마당 작은 도서관(032-612-5615) 이나 상동도서관 자료봉사팀(032-625-454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김진원 기자 kj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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