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태 2골 1도움 동원에 4-2승
연세대가 98한국아이스하키리그에서 동원 드림스를 물리치고 2연승을 기록, 2년만에 정상복귀를 눈앞에 뒀다.
정규리그 1위팀 연세대는 17일 목동 실내링크에서 벌어진 챔피언 결정전(5전 3선승제) 2차전에서 권영태가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는 활약속에 실업의 마지막 보루 동원을 4대2(1-0 2-1 1-1)로 따돌렸다.
이로써 연세대는 남은 3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96년에 이어 2년만에 정상을 되찾게됐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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