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예술작가 백인태 작가 개인전 '고라니'가 인천 중구 갤러리 '옹노(擁老)'에서 10일부터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문화재단 인천형 예술인지원사업에 선정돼 이뤄졌다.
인천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닌 작가는 판화를 전공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그는 10년간 작업물 400~500점을 모은 작품집 '고라니'를 출간한다.
작품은 짧은 에피소드 식 이야기와 시, 드로잉이 주를 이룬다. 작가의 개인 연애사와 돈·사회에 대한 인식, 작업 환경에 대한 냉소가 담겨 있다.
전시회 개최날인 10일 오후7시 북 콘서트도 예정돼 있다. 작가가가 자작시를 낭송하고 관객과 대화를 나눈다. 관람료 무료.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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