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경찰서 부평2파출소가 지역 내 가장 우수한 파출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부평서는 지난달 30일 올해 2분기 으뜸파출소로 부평2파출소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으뜸파출소는 지역 내 36개 파출소를 대상으로 중요범죄 범인 검거와 공동체 치안 활동, 지역 경찰 내부역량 제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천경찰청이 1위를 선정한다.
부평2파출소는 올 2분기 절도범 등 중요범죄 현장 검거뿐 아니라 벽화 그리기를 활용한 지역 환경 조성 등 여러 방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든 결과 이 같은 영예를 차지하게 됐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 이상로 인천경찰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부평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평 지역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임태환 기자 imsen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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