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진로정보를 공유하는 안양시 진로 페스티벌 '드림인싸(Dream Insider)'가 오는 5~6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안양시 진로 페스티벌은 메인무대와 독서토론무대, 창의과학무대, 체험 등 4개 섹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각 섹션별로 동아리공연, 창업아이디어대회, 초·중·고등학생 독서토론대회, 초·중학생 코딩대회, 로봇디자인대회, 체험전형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 특성화고와 대학교 홍보관, 모의면접관, 기업 체험존 등도 설치했다.

이번 진로 페스티벌에서는 학생들이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파악하도록 돕고, 직업선택을 위한 종합적인 탐색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안양시 진로 페스티벌은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하고 안양시와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며, EBS·경기도교육청·경인교육대학교·계원대학교·대림대학교·성결대학교·안양대학교·연성대학교가 후원한다.

주요 프로그램과 일정은 공식홈페이지(www.anyangfestiva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양=이동화 기자 itimes2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