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는 계양1동 장기리추어탕으로부터 백미 10㎏ 40포를 기부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김음전 장기리추어탕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다가올 추석을 행복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기부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대해 남상진 계양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해 준 김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부받은 백미는 지역 내 소득층에게 전달될 것" 이라고 말했다.

/임태환 기자 imsen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