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모바일 판로 지원
군포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판로 다변화와 사세 확장을 위해 ㈜공영홈쇼핑과 손잡고 온라인·모바일 판로 개척 지원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중소기업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사업' 계획 발표와 함께 참여 기업을 공모했다.
이어 서류 심사 등을 통해 선정된 업체에 최근 제품 판매 등에 따른 교육을 가졌다.
선정된 13개 업체는 다음달부터 생활용품 등 100여개의 제품 판매에 나서며 시는 영업 실적 등의 성과를 정기적으로 분석해 사업 연장 및 지원기업 확대 여부 등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검토 결과 지원 기업 확대 등이 결정될 경우 소요 비용은 공영홈쇼핑과 50%씩 분담하며, 참여 기업 모집과 행정 지원은 시가, 홈쇼핑 입점과 제품 판매를 위한 홈페이지 등 시스템의 준비·지원은 공영홈쇼핑이 담당한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입점 기업을 추가로 모집한다.
신청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031-390-0284)에서 안내 한다.
/군포=전남식 기자 nscho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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