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의 가정 22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18~19일까지 강원도 철원 DMZ에서 가족캠프 행사를 진행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만12세 이하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보건· 복지·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DMZ 평화의 길을 걷으며 가족이 생이별을 했던 분단의 아픔을 되새기고 한탄강에서 레프팅을 하면서 가족 간의 친밀감을 높였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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