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는 7월 18일 제2차 엔젤스데이를 맞이하여 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날 중구 관내 어르신 30여분을 모시고 인근식당에서 “2019년 함께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으로 복(伏) 음식”을 대접하는 행사에 자원봉사 활동도 함께 실시하였다.

무더운 여름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기력 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앞으로도 4회를 더 실시할 예정이며, 총 140여명에게 복(伏) 음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김구 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의 후원 및 자원봉사로 지역사회 지원에 대한 독거노인의 이해를 높이며, 어르신들의 경제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고, 독거노인의 원기를 회복시키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여 외로움을 감소시키록 한다”고 말했다.

김종선 지사장은 “하절기 삼복더위를 맞이하여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정서적 교감 등을 위해 이번 행사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노년 계층과 소외받기 쉬운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과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