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텃밭 가꾸기 … "우리들의 소확행됐죠"
작은 텃밭 가꾸기 … "우리들의 소확행됐죠"
  • 임태환
  • 승인 201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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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농기센터, 도시농업 전문가과정 수료식
▲ 지난 5일 도시농업 전문가과정 교육 수료식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환하게 웃고있다. /사진제공=인천시

우재균 교육생 성적·자치 활동 우수 표창 수상





인천시가 도시 농업 전문가 육성에 나섰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도시농업 전문가과정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2019 도시농업 전문가과정 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도시농업 전문가과정 교육은 평소 도시농업에 관심이 많은 시민에게 텃밭 작물 재배와 채소, 화훼, 친환경 농업 방법 등을 알려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수료식은 그동안 교육에 성실히 참여했을 뿐 아니라 도시농업 발전에 기여한 교육생 25명의 노고를 인정하고자 열렸다.

지난 4월 시작된 도시농업 전문가과정 교육은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달까지 14회 진행됐으며 총 90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직접 기를 수 있는 작물에 대한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상추와 당근, 방울토마토 같은 먹거리 재배까지 누구나 작은 공간에서 쉽게 키울 수 있는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실습 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수료식에선 교육 성정과 자치 활동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우재균(50) 교육생이 인천시장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우 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내 능력으로 나만의 텃밭을 가꿀 수 있다는 사실에 뿌듯함을 느꼈다"며 "또한 비슷한 취미를 공유하는 시민들과 함께 땀 흘리고 웃을 수 있어 뜻깊은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 인천 지역 도시 농업이 성행할 수 있도록 열심히하라는 뜻으로 받아 들이고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덧붙였다.

시는 이번 교육이 지역 내 도시농업 전문가를 키우자는 취지로 마련된 만큼 앞으로도 도시농업 발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준상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가 과정은 시민이 농업·농촌을 바로 알고 즐길 수 있는 농업기술관련 전문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며 "교육을 이수한다면 도시농업 관리사 자격증에 도전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지므로 하반기에 진행되는 교육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하반기 도시농업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이나 도시농업교육팀(032-440-6945)로 문의하면 된다.

/임태환 기자 imsen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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