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출자·출연기관 발전유공기관 선정

(재)용인문화재단은 경영실적 개선과 다양한 문화콘텐츠 추진 및 운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확산과 지방출자출연기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로부터 2018년 지방 출자·출연기관 발전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재단은 용인시 출자·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 2년 연속 S등급 및 6년 연속(2013~2018) 기관 중 1위를 획득하며 문화예술기관으로서 전문경영 역량을 객관적 수치로 인정받았다.

한편 재단은 정규직 전환 지침 기간(2017~2018) 내에 42명의 정규직·일반직 전환을 완료하여 안정적 고용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으로써 경영을 개선하고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는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