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6월 완공 예정

中企 해외시장 개척 지원
남동구, 수출입 번역등 전문업체와 협약

입 통역 및 번역 지원사업을 올부터 전문번역업체와 협약을 맺고 추진한다.
 7일 구는 그동안 자원봉사자 등 비전문 인력으로 지원해오던 통·번역 지원사업을 올부터 전문 번역업체와 연계하는 한편 수수료를 일선 기업과 공동부담키로 했다.
 이는 비전문 인력이 전문용어의 신속한 번역 등에 한계를 느낌에 따라 전문지식을 갖춘 번역 인력을 확보, 더 많은 수출입을 성사시키기 위한 조치다.
 한편 구는 영어, 일어, 중국어 등 외국어에 능통한 우수공무원들로 `공무원 통·번역지원단""을 구성, 중소기업의 통·번역을 지원키로 했다.
 구는 관내 소재업체중 해외무역부나 수출부가 없는 수출 초기업체를 대상으로 연중 접수를 통해 통·번역 업무를 대행하게 된다. 〈김기준기자〉 gjkim@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