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는 청사 소회의실에서 시청소년재단 일시청소년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은 양 기관의 긴밀한 업무체계를 구축해 재난취약계층인 청소년들의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앞으로 두 기관은 청소년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화재예방 홍보 및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 추진은 물론 거리배회 및 위기청소년의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교류협력과 안전문화 보급 확산에 노력키로 했다.

또 기타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 구조, 보호 및 상담 자원 교류 협력 및 각 기관의 특별행사 홍보 및 참여 지원, 상호 지원연계 활성화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정요안 서장은 "앞으로도 안양시청소년재단 일시청소년쉼터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하여 청소년들의 화재 예방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양=허찬회 기자 hurch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