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13일 광주사랑카드 홍보를 위해 경안전통시장을 다시 찾았다.
이날 신 시장은 경암회(광주시 기관장 모임) 회원들과 함께 지역화폐 로드캠페인을 벌이며 광주사랑카드로 직접 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하는 등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지역화폐 홍보에 나섰다.
앞서 신 시장은 4월23일 광주시 지역화폐 발행을 기념해 경안전통시장에서 지역화폐로 물품 구입과 캠페인을 펼쳤다.
광주사랑카드는 지난 4월22일 발행을 시작한 광주시 지역화폐로 월 40만원, 연 400만원 한도로 충전시 포인트 6%를 추가 지급하며 광주시 정책수당인 청년배당, 산후조리비도 지역화폐로 지급하고 있다.
신 시장은 "광주사랑카드를 사용하면서 시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광주시 지역화폐의 안정적인 정착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사랑카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경기지역화폐' 앱 설치 후 신청할 수 있으며 5월 중 오프라인 판매처(농협중앙회 예정)에서 신청이 가능할 예정으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광주=이동화 기자 itimes2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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