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청년단체 네트워크을 활성화 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활성화 지원 사업은 청년층을 상대로 한 사회참여와 능력개발, 고용확대 및 일자리창출, 생활안정, 문화 활성화, 권리보호 등의 사업을 뒷받침하기 조치다.


대상은 신청단체의 소재지가 시에 등록돼 있고, 청년 회원수가 10인 이상인 단체로서 최근 1년간 청년활동사업 성과가 있는 단체를 모집했다.


오는 22일까지 심사 후 지원단체를 선정,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고,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안양=허찬회 기자 hurch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