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9~30일 경기도교육연수원 혁신교육관에서 2019 창의융합 미래인재육성 소프트웨어교육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015 개정교육과정 연계 소프트웨어교육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지도역량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소프트웨어교육 현장 안착은 물론 안양혁신교육지구사업 운영에 대한 관심 증진을 위해 안양관내 초등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초등 6학년 담임교사 대상으로 엔트리 기본 블록 기반 프로그램 이해 및 스토리형 게임을 완성하는 응용교육 연수는 물론 안양혁신교육지구 소프트웨어교육 업무 담당자 대상 워크숍도 실시한다.


학교별 운영사례 공유는 물론 효과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기회도 갖는다.


올해 안양혁신교육지구는 '창의융합 미래인재육성 프로젝트'를 신규 사업으로 지정, 약 5억1천만원의 예산으로 초등 6학년 및 중등 1학년 대상 코딩교육을 지원하면서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안경애 교육장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여러 분야의 융합적 인재가 필요한 시대"라며 "학생과 학교, 지역주민이 함께 행복한 안양과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창의융합인재를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안양=허찬회 기자 hurch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