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선수단, 30개 종목 1288명 참가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25일부터 나흘 동안 '생명중심 충북에서 하나되는 화합축제'란 구호 아래 충주 등 충청북도 일원에서 열린다.

44개 종목(일반 39종목, 시범 5종목)에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6만여명이 참가한다.

일반 종목은 검도, 게이트볼, 골프, 국학기공, 궁도, 그라운드골프, 농구, 당구, 등산, 배구, 배드민턴, 보디빌딩, 볼링, 사격, 수영, 스쿼시, 스킨스쿠버, 승마, 씨름, 야구, 에어로빅, 우슈, 요트. 육상, 인라인스케이팅, 자전거, 정구, 족구, 철인3종, 체조, 축구, 탁구, 태권도, 택견, 테니스, 파크골프, 패러글라이딩, 풋살, 합기도 등이다.

시범 종목은 빙상, 야구(연식부), 줄넘기, 줄다리기, 핸드볼이다.

인천 선수단은 이 중 30개 종목에 1288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색 선수도 있다.

인천 선수단 중 이관원(합기도 호신술 9종목) 씨는 딸 이예린(합기도 대련 여자고등부 플라이급) 양과 함께 모녀가 합기도 종목에 동반 출전한다.

또 부자지간인 박승하, 박시윤도 함께 농구 3×3 종목에 출전한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