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주민들의 자율적 환경감시활동을 위해 명예환경감시원 96명을 위촉했다로 31일 밝혔다.

 감시원들은 앞으로 2년간 민간인 신분의 환경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하게 된다.

 환경감시 활동은 물론 환경보전을 위한 캠페인과 주민계도를 전개하는 것이 주 임무이며, 시가 추진하는 관련 분야 사업 및 이벤트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게 된다.

 시는 효율적인 환경 감시를 위한 활동임무와 범위 및 지속가능발전과 시민의 역할 등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소통하는 속에 생활속 환경문제를 풀어가고 미세먼지 저감에도 다각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안양=허찬회 기자 hurch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