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잡스 인천서 내달 현직자 초청 강의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는 상반기 취업시즌을 맞아 직장을 잡으려는 인천지역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26일 인천TP에 따르면 다음 달 남동구 구월동 일자리 소통공간 '잡스(Job's)인천'에서 대기업과 공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을 강사로 초청, 입사비법 등을 구직자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현직자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성공담과 노하우를 전하며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직무소개, 복리후생, 자신의 취업 준비과정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이번 현직자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롯데홈쇼핑·롯데건설·롯데칠성음료(9일), 삼성디스플레이·현대중공업(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근로복지공단(23일)의 현직자가 참여한다.

프로그램 당 25명 안팎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인천TP 관계자는 "지난해 10여개 기업체 현직자가 참여한 멘토링 프로그램 반응이 좋았다"며 "취업준비로 서울 등지에 위치한 컨설팅 기관들을 찾던 구직자들의 수고를 덜어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잡스인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032-438-3008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