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는 구직자들에게 '사회적경제 제품 꾸러미 상자'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7일까지 구직자 20명에게 사회적경제·자활 기업 등 14개 업체가 생산·유통한 생활 필수품 상자를 제공했다.
앞서 계양봉사단은 색동문화예술원과 네이버 해피빈 기부금을 통해 사회적경제 제품을 구에 기부했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가 추구하는 가치를 구민에게 홍보하는 데 이번 나눔 활동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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