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와 '암 환자를 위한 치료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 비율이 비교적 높은 옹진군 내 주민 건강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국가에서 별다른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의료 취약계층에게 암 치료비를 지원해주는 것이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군민이 암 치료비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며 "4000만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주민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태환 기자 imsen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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